청늘이 음악

천년바위...

청늘 2008. 1. 28. 04:46

 

 

 

 

       

      천년 바위

      동녘 저 편에 먼동이 트면 철새처럼 떠나리라~ 세상 어딘가 마음 줄 곳을 집시되어 찾으리라~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~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~ 서산 저 넘어 해가 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를~ 내가 숨쉬고 내가 있는 곳 기쁨으로 밝히리라~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~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~ 이제는 아무 것도 그리워 말자 생각을 하지 말자 세월이 오가는 길목에 서서 천년바위 되리라 천년바위 되리라

               

                                          

           

                     맑은하늘청늘.  
                           환영