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독한 독백
천년의 사랑.
청늘
2007. 12. 12. 17:54
죽어서 자연으로 돌아간다고 했던가...
목숨이 스러지고 땅에 묻혀 먼먼훗날
이름모를 잡초거나
지천에 깔린 저 아카시아 꽃잎 하나로
이세상에 다시 얼굴을 내밀 수 있을까...
cheongnl
맑은하늘 청늘.